무안군, 개별공시지가 전년 比 4.83% 상승
전남 무안군의 올해 개별공시지가가 지난해보다 4.83% 상승했다. 이는 일로읍 오룡지구의 활발한 택지개발사업과 해제면 칠산대교 개통, 국도의 개선사업 등으로 도리포 인근지가 상승이 주요 요인으로 분석됐다. 군은 올해 1월 1일 기준 26만3500필지에 대해 무안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29일 결정․공시했다. 최고지가는 삼향읍 남악리 2148번지로 1㎥ 233만원이며, 최저지가는 몽탄면 달산리 산250번지로 제곱미터당 475원으로 조사됐다. 개별공